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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올한해 경제활성화 모범 보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12-30 02:01 게재일 2013-12-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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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살리기 우수기관 등<BR>경제관련 全분야 탁월한 성적<BR>道 투자유치대상서도 최우수
▲ 성백영 상주시장이 지난 6월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가 올해 전통시장 살리기,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기업체 등 투자유치, 중소기업 육성지원 등 지역경제활성화 전 분야에 걸쳐 수상을 하는 등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전통시장 살리기 부문은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을 만든 것을 비롯해 맞춤형 좌판대 설치사업, 중앙시장 공동특가판매 및 그랜드 세일행사 등을 적극 추진해 경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포상금도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은 공공요금인상 억제를 통한 지역물가 안정관리와 더불어 농.축.특산물의 유통구조개선, 기업유치 및 지원.육성 등에서 경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부문은 2013년도 일자리 목표인 3천600개를 훨씬 넘어선 4천545개(126.3%)를 달성해 일자리 목표공시제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상사업비 8천만원을 받았다.

기업유치 부문은 한국타이어※와 농협TMR※, 한미래식품※ 등 글로벌기업과 외국기업 등 우량기업의 투자와 유치를 성사시켜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 육성은 중소기업 이차보전예산 증액 및 조기집행 등으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공단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화서면 상용리 711 일원 14만178㎡의 면적에 148억원을 투자한 화서 제2농공단지를 2007년 착공, 올해 6월 조성 완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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