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상주곶감 맛보러 오세요”

내일부터 곶감축제 열려

▲ 20일부터 곶감축제가 개최되는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용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상주곶감유통센터와 외남곶감공원 일원에서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

20일 개막식에서는 `곶감의 날 선포식`을 통해 상주가 곶감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축하공연으로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월드빅쇼 가요대행진이 열린다.

21일부터는 상주곶감 ○×퀴즈, 민요 경창, 사물놀이, 각설이 공연 등이 펼쳐지고 체험행사로는 감물염색, 곶감잼, 곶감수정과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며 상주곶감막걸리, 상주곶감수정과 및 감식초 음료 무료시식행사도 준비돼 있다.

국내 유일의 외남곶감공원에서는 750외남곶감고을 마을단위 축제가 열려 상주곶감 임금님진상 재현행사, 감물천연염색, 주민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전용하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명품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기호에 부합하는 고품질 곶감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