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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도심지 재창조 등 머리 맞대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3-12-17 02:01 게재일 2013-1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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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책자문단 워크숍
▲ 문경시정책자문단이 지난 13일 송년 워크숍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주최하고 문경시정책자문단(단장 지홍기)이 주관하는 문경시정책자문단 워크숍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자문위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숭실대학교 고문현 교수의 `지방3.0활성화 방안`, 신흥대학교 박병학 교수의 `먹거리 문화와 관광문경`, 안동대학교 장용수 교수의 `노인 생활체육지도사 양성 프로그램 시행` 등 시 발전방향에 대한 과제가 발표됐다. 특히 도심지 재창조에 대한 구상, 구곡역사문화관 건립, 창업과 취업 프로그램 시행, 문경새재아리랑, 문경 정체성 확립, 먹거리 개발, 문경 이미지 형상화 등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자문과 문경시 발전방향에 대해 문화관광, 산업건설, 농업유통, 보건복지, 교육 등 각 분과별로 열띤 토론을 거쳐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많은 자문을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정책자문단의 정책 발굴과 제안이 우리시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정책자문단은 문경시 출신 교수, 연구원, 명장 등 총 118명,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월 31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정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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