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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해외연수단이 뭉쳤다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12-10 02:01 게재일 2013-12-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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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양성 연수단 등 29명 공동발대식
▲ 구미대 해외연수 공동발대식에 참가한 학생 및 교수들이 발대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6일 본관 회의실에서 해외선진기술체험단과 글로벌 리더양성 해외연수단 공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16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해외선진기술체험단 학생 6명과 글로벌 리더양성 해외연수단 학생 23명, 3명의 지도교수 등 32명이 참석했다.

기술체험단은 큐슈 전력 오구라 발전소와 오이타 핫쵸바라 지열발전소 및 해변에 위치한 풍력발전단지 등 주요 발전설비 견학과 에코타운의 폐자원 리싸이클 전용단지를 방문해 자원 재활용 과정을 배우게 된다. 또 구미대와 연계협약을 맺은 서일본공업대학과 일본문리대학, 친환경 모델도시로 지정된 기타큐슈의 닛산 자동차와 후쿠오카 로봇스퀘어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오진훈 구미대 전기에너지과 교수는 “이번 해외연수는 선진국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례를 직접 경험으로 해외 최신 공학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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