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주민센터에 추가 설치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민원서류의 발급량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민원처리 시간 단축 등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시청과 의회청사, 농협상주시지부, 축협 본점 등 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남원동 신규 설치로 모두 5개소로 늘어났다.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12개분야, 38종이다.
김정희 상주시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