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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령중·고, 창의·인성 모델학교 `최우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12-10 02:01 게재일 2013-12-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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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산골 오지 학교인 상주 화령중·고등학교(교장 정재환)가 2013학년도 창의·인성 모델학교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창의·인성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적으로 표창을 받는 화령중,고등학교는 글로벌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에 따라 학생 중심의 `생생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2년 동안 창의.인성 모델학교 운영에 매진해 온 것이다.

화령중학교의 창의·인성 모델학교 세부 운영과제는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생생 Self-up, 생동감 넘치는 생생 School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교육공감대 형성을 위한 생생 Society 등이 요지다.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행복학교를 만들었다.

정재환 화령중·고 교장은 “교사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 교육에 열정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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