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직무만족도 연속 도내 1위

복지 분야 가장 높아

【상주】 상주경찰서(서장 우철문·사진)는 2013년도 하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결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직무만족도 조사는 인사 및 성과관리, 근무환경, 복지, 내부 의사소통, 조직 및 직무몰입, 조직운영, 교육 등 7개 분야에 걸쳐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각 분야별 직무 만족도를 정확히 측정해 근무환경 개선 등을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조사에서는 복지 지원프로그램의 적정성 등을 묻는 복지 분야에서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철문 상주경찰서장은 “경찰관의 직무만족도가 높으면 시민들을 향한 경찰의 치안서비스가 향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상주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