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령중·고등학교(교장 정재환)는 지난주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창의·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독서토론캠프`를 열었다. <사진>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된 이번 캠프에는 이 학교 학부모 10명과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숲 속에서 책과 만남, 2일차에는 책 속에서 나를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함께 책을 읽고 시를 쓰며 고전 수필을 감상하고 준비된 주제에 따라 토론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