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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설전쟁 채비 이상무”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3-11-21 02:01 게재일 2013-11-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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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차·살포기 등 장비 교체 서둘러
【문경】 문경시는 올 겨울 폭설에 대비한 제설 준비를 끝냈다. <사진> 문경시는 겨울철 도로제설 작업에 필요한 제설재인 염화칼슘 185t, 소금 130t, 모래 1만8천㎥와 제설장비인 15t 덤프트럭 2대에 제설기 및 살포기를 교체하였으며, 노후된 5t 덤프트럭을 교체했다.

추경예산에 읍면동 청소차 살포기 4대, 트렉터 부착용 제설기(기존 70대) 10대를 추가로 구입 설치하는 등 읍면동 취약지역 제설 준비도 완료했다.

또한 군부대, 경찰서, 영주국도관리사무소,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와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설과 한파가 잦고 강설 일수가 증가하는 등 시는 겨울철 기상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 등 주민협조와 개인차량의 사전 월동장구 구비 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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