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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앙초 정구부, 도지사기 대회 정상에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3-11-06 02:01 게재일 2013-11-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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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도지사기 정구대회에서 우승한 점촌중앙초등학교 정구부 선수들.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선태) 정구부는 제 50회 경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에 이어 제 24회 도지사기 정구대회 단체 및 개인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미 금오중학교에서 펼쳐진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5학년 강영진, 김재식 선수가 3위를 했고, 예비 중학생 자격으로 참가한 6학년 이지성 학생은 2위에 입상했다. 이 대회는 2014년 소년체육대회 정구부문 도 대표 선발전 성격을 띠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밝게 했다. 또 2일부터 3일까지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도지사기 정구대회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단체전 우승(6학년 이지성, 채종환, 박정현, 석재훈, 5학년 강영진, 김재식)과 개인복식 박정현, 채종환 조가 1위를 이지성, 석재훈 조가 2위를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고금자 코치는 “2013년 마지막 대회인 이번 두 개 대회에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생각에 평소보다 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였다. 힘든 훈련을 묵묵히 소화하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여 빛나는 결실을 거둔 우리 점촌중앙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라고 말하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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