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실업정구선수단은 남자개인 복식(김동훈.김범준) 금메달, 여자개인 복식(홍문영.최미란) 동메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정구도시 문경의 위상을 높였다.
육상선수단은 800m(허연정), 100mH(이영경), 10종경기(김건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문경시는 물론이고 경북의 자존심을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100mH의 이연경 선수는 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체육의 도시 문경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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