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와 엠에스페이퍼(대표 김 숙희)는 지난 21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엠에스페이퍼 문경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엠에스페이퍼(주)는 산업용 부직포를 생산하는 업체로 중국 산동성에서 공장을 운영하다 문경으로 이전하는 기업이다. 가은 제2농공단지 7천369㎡ 부지에 1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공장 가동시 연매출 150억원에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장을 운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