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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는 산림휴양도시로 우뚝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09-09 02:01 게재일 2013-09-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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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녹색관광 인프라 높은 점수
▲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 문화관광 혁신 진흥정책 브랜드 시상식에서 (사)한국관광평가연구원으로 부터 영예의 대상을 받은 박노욱 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 산림휴양도시로 급부상하는 봉화군이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 문화관광 혁신 진흥정책 브랜드 시상식에서 (사)한국관광평가연구원(원장 김동승)으로 부터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박노욱 군수는 2010년 7월 민선 5기 민선 군수로 취임해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 봉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열정과 의지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를 위해 아시아 최대규모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2천515억원) 전국최초 탄소순환마을 조성(53억), 목재문화체험장 조성(67억), 산악레포츠단지(100억) 등을 추진해왔다.

또 선진농업 부자 농촌 만들기 사업으로 1억 소득 농가 100호 육성, 광역 친환경단지(100억), 농촌종합개발사업 11개 권역(679억), FTA품목별 취약분야 지원확대, 농산물 브렌드 인지도 향상, 동남아와 러시아에 농산물 수출증대 등 농가소득 증대와 보건소 신축(69억), 노인복회관 신축(42억) 등 행복을 주는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도 힘써 왔다.

특히 청량산과 낙동강 일대에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689억) 누정휴 문·화누리 공간조성(414억), 춘양목산삼 마을(113억)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난 4월12일 분천역 일원에 개통된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고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봉화 은어 축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자리를 잡아 관광객 유입 91만명, 276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두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산림, 산업, 문화, 복지, 관광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끌어 오면서 문화관광 진흥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많은 성과를 거둔 점이 인정돼 이번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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