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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벌초 안전사고 대비 비상진료 체계 구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9-06 02:01 게재일 2013-09-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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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벌초를 하다 발생하는 예초기 사고나 벌에 쏘이는 응급환자 등에 대비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쉬운 12개 보건진료소(형천보건진료소 제외)에 긴급 응급의약품을 배정했다.

아울러 집중적으로 벌초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 8일 양일간은 보건소 진료팀 등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벌초 시에는 꼭 안전수칙을 지키고 사고발생시는 응급조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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