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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일초, 제주도서 아름다운 하모니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9-03 00:02 게재일 2013-09-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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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구미 형일초등학교가 제주도에서 열린 U-13 국제 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 구미 형일초 관악합주단은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대회 지정곡인 `Solders wife`, `Joyrevisited ` 두곡을 포함한 6곡을 연주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만 13세 미만의 학생들로 구성된 관악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중국 북경조양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관악단을 비롯한 5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심사에는 세계적인 유포늄 연주자인 미국의 제임스 스멜서, 현대 관악 작곡의 거장 프랭크 티 켈리, 일본 관악 합주의 선두자인 노시오 야키야마 등 세계적인 관악의 거장들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수준높은 경연대회가 됐다.

박인묵 구미 형일초 교장은 “오늘의 성과는 학생와 학부모 지역사회, 자매결연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하모니로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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