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경북본부와 12억6천만원 투입 연계교통 시스템 구축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한 `2013년 철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 공모에 상주시가 선정됐기 때문에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12억6천만원(국비70%, 한국철도공사30%)의 사업비를 들여 상주역 광장을 확장하고 주차장과 택시·버스 승강장,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연계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상주역 환승동선개선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조성중인 자전거공원과 선관위 앞 도로, 상주역 앞 간선도로 등이 연결되면서 택시와 버스 등 차량 진출입이 용이해 진다.
성백영 상주시장과 김인호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장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시민들의 철도역 이용 편의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에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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