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1천500여 농가 지원
농민들이 상·하반기에 농협, 축협 등 금융기관에 낸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농어촌진흥기금에 대한 이자납부액의 50%를 자체 군 예산으로 지원해 농가부채에 따른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FTA대응·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융자금 이자보조지원사업은 관내 농민들이 대출금이자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농가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봉화군은 올해 상반기 2천216농가 2천557건에 대해 2억1천여만 원의 이자보조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1천5백여 농가에 1억5천여만원 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