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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 부산 새마을회 사무처장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8-06 00:09 게재일 2013-08-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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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출신 김병헌(55·사진) 경상북도 새마을회 행정지원부장이 최근 부산광역시 새마을회 사무처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울릉도에서 태어나 울릉고등학교와 대경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89년 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 사무국장으로 새마을 업무에 발을 디딘 후 지난 2003년 경북도 새마을회 지도부장으로 승진했다.

친화력과 기획력이 뛰어난 김 처장은 법무부범죄예방 울릉협의회위원, 울릉청년회의소 상임 부회장, 울릉JC특우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기도 했다.

모친과 동생 등 가족들은 울릉도에서 살고 있으며 부인은 지금도 울릉도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울릉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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