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일 일정 앞두고 설명회
해외명문대 견학은 지역학생들을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배낭여행식 영어체험연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창고 이동석 선생과 점촌고 안원섭 선생의 지도로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하버드대학 및 MIT공대, 예일대학을 비롯해 링컨 기념관, 한국전 기념관, UN본부, 록펠러센타 등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의 대학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미국은 세계 모든 국가들의 석학들이 공부하는 우수한 명문대학과 문화유적이 많은 나라인 만큼 원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선대들이 지역발전을 선도했듯이 문경의 미래는 학생 여러분의 배낭 속에 담아오는 땀방울이 바로 그 해답”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