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제18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축제공로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문경오미자 `레디엠`이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2월에는 문경오미자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기술센터 이우식 오미자연구담당이 지방행정의 달인에 등극했고, 5월에는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과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각종 재해와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김선식 안전지역개발국장이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또 세무과 윤상혁씨는 `201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2013년 금고 및 세외수입 확충방안 발표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신은옥씨는 세외수입 확충방안 발표에서 효과적인 관광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해 우수상, 종합민원과 전새미씨는 지적업무워크숍 지적행정 우수사례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올해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6명, 국무총리상 1명, 장관표창 8명, 도지사 표창 7명, 기타 기관표창 17명 총 40명이 수상했다. 이와 별도로 회계과 오광재, 김순애씨는 관할세무서와 끈질긴 협의와 각고의 노력 끝에 부가가치세 14억 2천만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올해 각 분야에서 업무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문경시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결과”라며 “이러한 성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