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연수는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교사들과 학생들간의 소통능력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했다.
연수에는 조벽 교수와 최성애 박사를 초청해 교사와 학생들간의 의사소통 및 인성교육, 생활기도법 등에 대한 특강도 있었다.
이세희 교사는 “앞으로 학생지도시는 감정과 행동을 구분해 억압보다 설득하는 코칭형의 방법으로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황태주 구미교육청 교육장은 “여름방학 바쁜 일정속에서도 참가해줘 감사하며 이번 상담연수로 교사와 학생들이 상호소통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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