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5회 봉화은어축제의 직거래장터에 15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한 잡곡, 오미자, 블루베리, 자두, 구운 계란, 옥수수 등을 농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판매한다.
2012년도에 봉화군에서는 각종 축제와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31회 운영 7억 1천만 원의 직거래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에는 현재까지 29회 참가 3억 600만 원 농특산물을 판매해 오고 있다.
대도시 소비자나 부녀회원을 초청 농산물 생산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판매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농특산물의 수확시기인 10월부터 직거래행사를 본격 추진 직거래 실적 20억 원을 목표로 농가소득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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