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교육장 이후 12명 이안초 찾아 현장 참관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지난 24일, 상주교육지원청에 근무했던 역대 교육장을 초청, 상주교육을 위한 행복한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는 15대 장재규 교육장 이후에 근무했던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상주교육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으로부터 2013 상주교육 현황과 1학기 주요 교육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의 상주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상주시 함창읍에 있는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들었으며 각종 교육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안초등학교(교장 엄재엽)를 찾아가 활기찬 교육현장의 모습을 지켜봤다. 특히 이들은 상주교육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관계와 현안사업 등 다방면에 관심을 보였으며 상주지역의 특성화 교육에도 재임 시와 똑같은 열정으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인영익 상주교육장은 “앞으로도 상주교육지원청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참된사람! 상주인` 육성을 위한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