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권만구 칠곡왜관로타리클럽(52·자영업·사진) 회장은 지역토박이로 “앞으로 1년 동안 지역에서 로타리클럽이 활동영역을 더욱 넓히고 봉사라는 이름으로 더욱더 희생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왜관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대구) 소속으로 1968년 창립 이후 46년의 역사 동안 전 회원이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 `사랑의 헌혈행사`,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으로 지난 2011~2012년도에 3700지구 최우수봉사클럽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새 임원으로 직전 회장 김광식, 차기회장 김창한, 총무 김영준, 재무 장성훈 등이다.
칠곡/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