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청, 위원회 개최
지역내 중학교 1개교의 교사동 개선 공사에 필요한 우수자재를 선정하기 위해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5개 업체 관계자들이 나와 주요자재의 사양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했고 위원들은 무기명 투표로 업체를 선정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11년부터 관련전문가, 학부모대표 등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차별화된 시설공사 자재 선정위원회를 운영해 우수자재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일부 특정인에 의한 관급자재 선정을 사전에 차단해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언론 보도는 물론 계약업무의 청렴도를 개선하는데도 크게 기여해 왔다.
안영익 교육장은 “민간인 참여 시설공사 자재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비리의혹 해소와 함께 수요자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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