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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학교영양교과연구회, 천연조미료 만들기 행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7-02 00:38 게재일 2013-07-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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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학교영양교과연구회 영양교사들이 매실을 손질하고 있다.
【상주】 상주학교영양교과연구회(회장 신경화) 영양교사 23명은 지난주 상주시 외서면에 있는 두레원식품에서 힐링푸드 체험 및 천연 조미료 만들기 행사를 했다.

이들은 지금이 제철인 매실을 직접 세척하고 꼼꼼이 다듬어 천연조미료인 매실액과 매실장아찌를 학교급식에 접목하기로 했다.

특히 매실은 알칼리 식품으로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피로회복은 물론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갈증해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화 회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계기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단체급식에 매실액을 이용해 각종 요리를 할 것”이라며 “더운 여름철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식중독 예방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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