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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농업경쟁력 높일 정책자원 찾는다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06-27 00:09 게재일 2013-06-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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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개발과제 발굴 심포지엄
【봉화】 경북 북부권 4개군 농어촌개발과제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이 25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 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해상)를 비롯해 경상북도 23개 시·군 담당자,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FTA대책특별위원회 손재근 운영위원장이 좌장으로 조은기 분과장이 `창조경제시대 경북 북부권 농어업 종합개발 계획`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봉화, 영양, 청송, 울진군 등 4개 군의 농어업분야 추진시책 및 신규 개발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낙후된 경북 북부권의 농업경쟁력 및 농촌활력화 증진과 지역소득화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자원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박해상 FTA대책 특별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은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나눠 앞으로 경북 북부권의 개발과 다양한 정책지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해상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안건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도, 기관, 농민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경북도 23개 시군이 충분한 지역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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