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상주캠퍼스 앞<br>일반공급 60필지 인기<Br>10필지 20일 수의계약
【상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앞 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분양이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분양에는 일반공급 60필지(단독:48, 준주거:21) 모집에 총 676명이 청약해 평균 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단독주택지 7-7 면적 231㎡의 경우는 6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1순위자들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의 대표적 수혜지구로 대학촌만이 가지고 있는 입지적 특성과 분양가격, 양도세 면제혜택 등이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계약의 당첨자는 대구시 64%, 경기도 9%, 서울·경산·경주 5%, 부산시, 성주군 3%, 전북, 세종시, 상주시 2% 였다.
청약은 지난 1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13일 사이에 계약이 체결됐으며 유찰된 10필지는 오는 20일 수의계약으로 재 진행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