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덕군보건소, 9월말까지 방역취약지구 방제활동 실시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3-06-12 00:32 게재일 2013-06-12 8면
스크랩버튼
▲ 영덕군 방역단은 이달부터 마을의 주요 방역취약지구에 유충구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하며 방제활동에 나서고 있다.
【영덕】 영덕군보건소(보건소장 우영달)는 이달 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방역사업을 실시한다.

영덕군보건소와 읍면 방역단, 마을단위 자율 방역단으로 구성된 40여개의 방역단이 지역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영덕군보건소와 방역단은 모기가 주로 발생하는 6월부터 연막소독을 통한 집중적인 방제활동으로 각읍면의 주요 모기서식지인 습지와 하수구 등 마을의 주요 방역취약지 316개소에 유충구제를 집중적으로 방제해 발생 근원지에 모기 성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 할 계획에 있다.

이밖에도 영덕군에서는 우리주변에 폐타이어 안이나 깡통, 고목나무 등 상시적으로 빗물이 고여 있는 곳은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곳으로 조금의 관심을 기울여 고인물만 없앤다면 많은 수의 모기를 박멸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며 일상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역생활을 홍보하고 있다.

하절기 방역 희망 개인이나 단체는 영덕군보건소(730-6826)나 읍·면으로 연락하면 휴대용 방역소독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