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훈련 내용은 사고발생시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 초기 대응능력 점검과 사고현장에 대한 방제인력 및 장비의 신속한 기동성 확보 등에 있었다.
훈련에서는 녹조발생억제 및 방제작업 요령 교육과 함께 녹조제거제(유니클린) 살포와 오일휀스(20m) 설치 및 흡착포 유류제거 시범도 보였다. 이번 훈련은 저수지 부영양화로 인한 수질악화 및 생태계 파괴 등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경학 지사장은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맑은 물 공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