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 산지유통시설 확충 244억 투입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3-05-29 00:08 게재일 2013-05-29 9면
스크랩버튼
【안동】 안동시가 산지유통시설을 확충하는데 국비와 지방비 등 244억원을 투입한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산지유통시설 및 가공시설 투자는 먼저 내년에 동안동농협에 4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2015년 서안동 40억, 남안동 농협 20억, 2016년 안동농협 신규시설 40억, 북안동농협에 22억, 2017년 와룡농협 20억, 안동시조합공동법인의 신규 상품화시설 62억 등 오는 2017년까지 지역별로 각각 투자된다.

이에 따라 지역의 6개 농협과 11개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사과와 산약, 고구마 등 6개 품목을 대상으로 통합유통시설로 운영된다.

앞서 안동시는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산지유통종합계획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산지유통시설 보완 및 신규시설 설치에 244억원 투자 외에도 우수한 경영조직에 대해서는 저리(1~3%)의 산지유통활성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