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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쳐 희망찬 복지 영덕 만들자”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3-05-20 00:10 게재일 2013-05-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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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실 50여명 참석 개소식
▲ 영덕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내빈들이 현판식 행사를 갖고 있다.
【영덕】 지역사회 복지를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복지협의체)가 지난 15일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청내에 사무실을 열었다.

차광명 실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동위원장 인사말, 군의장 축사, 현판식, 건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우 민간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지역사회 중심의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지역복지계획수립과 보건과 복지 서비스연계를 위해 모두가 협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민·관 협력으로 희망찬 복지 영덕을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원용 영덕군의장은 “사회복지사업이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된 시점에서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통해 군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복지협의체는 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활성화 시켜 지역내 문제를 해결·강화하고 지역사회자원 정보망 구축과 서비스 수요자 정보공유로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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