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전은 경쟁력 있는 농식품브랜드 선발을 통해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기능성식품, 외식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인지도조사와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대통령상을 비롯해 금·은상 등 21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농림부 관계자, 각 지역의 사과재배 농가대표 및 생산자 단체장,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의 경우 최태환 부시장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2007년도에 이어 2회에 걸쳐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안동사과가 유일하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