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아일보기 정구대회
지난 5일부터 6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관광고는 여고부 단체 A조로 이선경, 고은지, 채정민, 성윤지, 문혜경, 심유진선수가 출전해 예선 리그전을 3전 3승을 거두며 조1위로 4강에 올랐다. 이어 준결승에서 같은 학교 B팀과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서울 무학여고를 3-1로 완파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 B조로 출전한 최보배, 임미란, 박가희, 강은진, 임유림, 연혜인선수가 3위에 올랐으며 개인복식 1, 2, 3위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올렸다.
류선화 교장은 “연습 시간이 부족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휴일도 없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소감을 말했다.
문경/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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