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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생활체육 대축전 준비 완료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3-05-23 00:25 게재일 2013-05-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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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검도 등 4개 종목 개최… 17개 시·도 1천700여명 찾아
▲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정구종목이 개최되는 문경국제정구장 전경.
문경시가 `행복한 대한민국, 희망찬 경북”이라는 주제 23일부터 4일간 안동을 비롯 경북북부지역 시·군에서 개최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대회진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문경지역 개최종목은 정구, 검도, 등산, 축구(여성, 유소년) 종목으로 총 4개 종목이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1천700여명 임원과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정구종목의 경우 한·일 및 재외동포로 이루어진 일본선수단이 참가해 생활체육을 통한 원활한 국제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기는 정구 문경시국제정구장, 검도 문경실내체육관, 등산 문경새재 주흘산에서 진행되며 축구종목은 영강체육공원과 문창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황준범 새마을체육과장은 “전국생활체육인의 한마당 잔치인 대축전 분산개최에 따른 홍보로 문경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력하고 있다”며 “생활체육 스포츠로서 흥겹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대회준비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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