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최근 북한의 대내ㆍ외 정세로 여전히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바람직한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사로 초청된 정병철 중령은 “한국사의 역사적 사건 속에서 한국인의 우수성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박양하 교육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 9개교, 중 6개교, 고 2개교를 대상으로 향토부대 정병철 대대장이 직접 학교를 순회 방문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가져야할 안보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순회 안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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