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영재교육원 입원식
이날 입원한 영재 학생 20명은 1년 동안 창의성, 영재캠프, 기초과학,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재성을 계발하고 미래과학의 주춧돌이 될 기회를 얻게 된다.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2011년 과학교육시범교육청 운영 사업의 하나로 시작, 지난해에 이어 2013학년도에도 4, 5학년 20명의 학생을 선발, 입원식을 하게 됐다.
김칠복 영재교육원장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아 미래의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짊어질 인력을 발굴,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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