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대학원 유학생들이 고령군을 찾아 한국의 전통마을을 보고 느끼는 대가야 문화유적을 답사·체험하는 팸투어 행사를 지난달 29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국학학대학원 교수와 유학생 8명이 참여했다. 그 중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몽골, 네팔, 아제르바이잔 등 외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도 있었다. 이들은 한국전통마을인 개실마을에서 한옥체험과 엿 만들기를 직접 했다. 또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관람하며 신비의 왕국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