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이재민 돕는 손길 이어져

포항대·도의원 등 성금 기탁

▲ 김말분(오른쪽) 경북도의원이 포항시 도의원들의 산불 주민 돕기 성금을 전달한 후 박승호 시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25일 포항대학교 정기영 총장과 윤종윤 학생회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교직원 및 학생회 일동의 566만원을 전달했다.

또 경상북도 교육청의 이영우 교육감이 시장실을 방문해 직원 일동의 337만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산림법인협회의 김진탁 회장도 회원들이 모금한 300만원을 부시장실에서 기탁했다.

포항시 김말분 도의원과 김희수 도의원은 시장실에서 포항시 도의원 일동이 내놓은 200만원을,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주지 금산스님)에서 김응도, 경모정 신도가 부시장실에서 신도들의 성금 200만원을, 한국CBMC(한국기독실업인)의 김영진 회장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100만원을 부시장실에 기탁했다.

포항제일로타리클럽(회장 김진호) 이경목 총무가 회원 일동의 성금 50만원을 복지환경국장실에 기탁했으며, 상대동 통장협의회의 이형문 회장과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회장 김봉대)되 회원들이 모은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동 자생단체협의회(위원장 우채호)도 회원들이 모은 20만원을 포항시에 보내왔다.

/최승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