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주민으로 사는 70년대 최고의 인기 가수 이장희(66) 씨가 데뷔 후 첫 전국 투어에 나선 가운데 22,23일 이틀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 홀에서 공연한다. 대구 공연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등 울릉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난 2011년 울릉도에 정착후 느낀 울릉도를 노래로 표현 발표한 `울릉도는 나의 천국`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 등 주옥같은 노래를 부른다.
이외에도 지난 1971년 데뷔 이후 40여 년간 불러온 노래를 꺼내 하나씩 들려줄 예정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