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께 울릉읍 저동리 성인봉 산맥 중턱에서 화재가 발생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군청, 경찰서, 군부대, 교육청 등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출동 2시간 만에 진화했다.
이날 울릉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었으나 신속한 진화로 큰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주택 1동이 전소하고 휴경지 활 잡목 등 660㎡가 불에 탔다
다행히 주택에는 사람이 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이날 화재는 P모씨(55. 울릉읍)의 방화로 추정된다는 주민신고에 따라 경찰이 P씨를 찾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