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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전우회 영천호국원 참배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3-03-18 00:17 게재일 2013-03-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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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지부장 윤한우)는 지난 15일 21개 시·군지회 회원300여명이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에서 창립15주년을 맞아 호국의 성지인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 회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비석닦기, 정화활동, 시설견학, 나라사랑 강연회와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를 규탄하는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 회원들은 현충관 강당에서 새터민 방소연 강사의`평양아줌마의 통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으며 우리나라의 안보실태를 깨닫고, 후세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할것을 다짐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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