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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봉화군보건소 `치매예방 교육`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03-07 00:25 게재일 2013-03-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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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매예방을 위하여 오는 18일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여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979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치매선별검사를 하고 치매치료비지원사업 등을 홍보하여 치료비 부담의 경감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치매는 최근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해 가족 및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이 9.1%, 치매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봉화군 보건소는 관내 만 60세 이상 노인과 금년도 만 75세 노인(38년생) 및 만 7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을 고위험군으로 정해 2천500명에 대해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하는 등 치매노인 조기발견과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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