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령 `대가야농촌체험특구` 주민과 함께 만들어요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3-03-06 00:44 게재일 2013-03-06 8면
스크랩버튼
▲ 대가야체험특구 내에 있는 오토캠핑장.
【고령】 고령군은 고령읍 고아리 58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조성`사업을 주민 참여형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느티나무 등 727본과 민속공예품 100여점이 기증 식재 돼 있다.

사업특성을 살려 지역 농·특산물 및 2차 가공품을 소비·홍보로 연결하는 장소로 활용키위해 주민참여형 조성계획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기구, 민속공예품 등 농업·농촌 자원과 단체(영농법인, 작목반) 딸기, 수박, 메론,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 및 이를 이용한 2차 가공품을 기증하며 특구 내 마련된 공간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재배단체를 소개하므로 판매·체험으로 연결되도록 홍보용 간판을 군에서 설치하게 된다.

사업은 2013년 3월말 준공예정으로 대가야 기마문화 체험장(승마장)과 함께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대가야의 힐링(치유) 공간 조성으로 지역활성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 문의는 관광진흥과 전략개발담당(950-6674~8),오는 4월10일까지 기증 접수가 가능하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