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우수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명품 경북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청하중 등 도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에 대해 명품교육 인증패를 수여했다.
방과 후 학교 부분에서 명품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청하중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돌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명품 SMART 방과후 학교`라는 비전 아래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결과 농촌지역 학교로는 드물게 도시지역에서 전입학생들이 몰려오기 시작해, 지난 3년 동안 학생수가 126명에서 178명으로 약 29% 늘어났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