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300여명의 영덕군 골프동호인들이 열악한 골프환경에서도 도민체전 3위로 입상 하는 등 지역 대표 생활스포츠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설자체가 부족해 시설환경개선에도 관심을 가져 지역골프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영덕군 골프협회장배대회를 함께 열었으며 협회 회원은 300명으로 늘어났다. 100명이 넘는 이사회를 처음 구성했고 12년만에 골프협회 규약도 개정했다.
최 회장은 “야구장과 축구장처럼 영덕군이 골프연습장 시설개선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고 “회원 결속과 화합으로 지역 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영덕군체육회 사무국장, 경북도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장,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