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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고령딸기 해외수출 박차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3-01-23 00:31 게재일 2013-0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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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러시아·태국 등4월까지 15t 더 수출
▲ 고령 명품딸기를 선별하고 있는 공선출하회.
【고령】 고령군은 고령딸기의 해외시장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년 우리들엔영농조합이 고령명품딸기를 해외 첫 수출을 시작한 후 지난해 부터는 고령군 연합사업단 지역농협 딸기공선출하회의 선별를 거쳐 올해 현재까지 러시아 3t(t당 1천250만원), 태국 1.2t 수출을 했고, 4월까지 15t을 더 수출할 계획이다.

우리들엔영농조합은 19~21일까지 태국 방콕 백화점에서 고령딸기 시식 및홍보등 다양한 이벤트 홍보행사를 가졌다.

고령군 연합사업단은 딸기수출에 이어 3월부터 참외도 경북통상을 통해 태국 등 동남아로 수출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원예 특작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생산기반구축사업 65억원, 노동력 절감시설지원사업 19억원, 소득작목육성사업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외판촉행사, 수출경쟁력제고사업, 수출농가에 수출물류비를 지원해 FTA 확대에 따른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 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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