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비전 전략회의 개최
이날 전략회의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곳`에 3위에 오른 문경새재를 활용한 홍보전략, 구도심 재창조 사업, 문경새재와 연계한 문경읍 활성화, 중앙·신흥 전통시장 활성화, 천주교 성지 관광자원화 등을 전략과제로 선정해 실무 부서 간 업무공유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미래지향적인 창조사업, 정부시책에 부응하는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가 가능한 유망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및 계획사업의 장애요인 및 극복방안 등 현안 주요사업의 수행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특히 전략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미래기획과 전략사업 업무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공직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윤환 시장은 “미래비전 전략회의가 새로운 문경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전략회의에서 나온 사업들에 대해서는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