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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경험 활용하는 사회 되기를

등록일 2012-12-20 00:44 게재일 2012-12-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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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바란다
▲ 천근배 (상주 보림원장)
퇴직 공무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행 만60세 정년(국가공무원의 경우) 연령을 점진적으로 늘려 65세까지로 확대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본다.

이와 함께 현직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살려 퇴직 후에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최대한 창출해야 할 것이다.

이미 퇴직한 공무원들에게 부여하는 공무원 연금 수혜의 폭을 넓혀 현직 공무원에게 저리로 대출을 해주는 연금기금융자와 같은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

퇴직한 공무원들에게도 실질적인 목돈마련의 기회를 부여해 남아있는 20~30년 이상의 삶이 더욱 윤택하고 안정화 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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