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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시성 언론인 등 영주 관광 사전답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12-05 22:19 게재일 2012-12-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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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관광코스 사전답사를 위해 방문한 중국 산시성 언론인과 교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 중국 산시성 서안 배화대학 이사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와 언론인들이 영주시의 관광코스 사전답사 및 방송 취재차 방문했다.

영주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 협력단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행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국 관계자들은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 인삼시장 등을 현장 체험했다. 특히 김주영 시장의 영주시 소개와 주요 관광지 취재 내용은 중국 현지 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최근 중국 관광객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지방 방문을 꺼리는 여건 속에서 차별화된 영주만의 전통 문화자원과 지역 특산품인 인삼 등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 관광자원화하는데 주력해 왔다.

시는 중국과 교육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800여 명의 중국 학생과 언론인들이 영주시를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고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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